이번시즌 토니웩 제품들 매장에서 다 입어보았습니다

예쁜 자켓들도 많았지만 저한테는 요 패딩이 제일 끌리더라고요

디자이너님이 의도하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시즌 르메르패딩이랑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서 갠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델컷하고 상품컷은 약간 보라빛도는 빈티지한 느낌의 밝은 차콜색인데

실제로는 되게 차분하고 고급진 느낌의 다크 그레이 색입니다

핏하고 컬러감 자체도 르메르느낌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장에서 이 옷만 계속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너로 르메르 셋업입으면 정말 정말 이쁠거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구김 주름이 많다는 점과

몸통쪽에 충전재가 좀 덜 들어간 느낌이라 한겨울에는 

힘들거 같습니다.

독특한 패딩 찾거나 르메르 느낌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